천안농업사랑모임, 유쾌한 소통 교육 추진

[전업농신문=김지연 기자]천안시농업기술센터(소장 강성수)는 22일 천안시농업기술센터 3층 교육장에서 천안농업사랑모임 회원 70명을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추진했다.

이날 교육은 박춘미 ㈜인성코리아 전문강사를 초빙해 ‘소통의 기본은 건강이다’라는 주제로 몸과 뇌, 감정과의 상호작용을 이해하고, 나와의 소통을 시작으로 타인과의 소통이 이루어진다는 내용으로 강의가 이루어졌다.

천안농업사랑모임(회장 심재근)은 천안시가 지난 2002년부터 매년 엄격한 심사를 통해 분야별 전문농업인으로 선발된 농업인의상 수상자 모임이다.

이 모임의 회원들은 지역농업을 이끌어갈 선도적 전문농업인으로서 역량을 강화하고 대표 농업인의 자세 확립과 자질 함양을 위해 꾸준하게 노력하고 있다.

이날 4차 산업 관련 교육이 필요했던 회원들은 이번 교육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시 센터 관계자는 “고품질농산물 재배기술은 상향평준화 되어 있어 생산에는 큰 문제가 없지만 소비자에게 접근하는 소통의 감성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여 더욱 교육 효과가 높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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